교회가기전 아내랑 같이 들른 베스킨라빈스. 저녁먹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들렀다.
우리가 들른 곳은 봉곡동 베스킨라빈스. 겨울이라 별로 사람이 없다.
항상 기대되는 순간. 뭘 먹어볼까?
이번에 새로 나온 화이트베리 유니콘. 오오 이걸로 한번?
블루베리와 크림치즈라… 일단 내가 안 좋아하는 조합인데 맛보기로 먹어보니 역시 예상했던 그맛… 텁텁한 치즈맛이길래 그냥 다른걸로.
이건 러브포션31인데 라즈베리랑 하트 초콜릿이 들어간 메뉴. 맛보기해보니 얘도 별로.
결국은 늘 먹던 체리쥬빌레. 그리고 녹차초코랑 자모카아몬드훠지.
베스킨라빈스 최고의 메뉴는 누가 뭐래도 나에겐 체리쥬빌레다. 너 말곤 먹을게 없어. ㅠㅠ